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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이론에 관하여

지적장앵의 용어 및 정의

지적장애 1. 지적장애의 용어 및 정의 1) 용어 지적장애는 고대시대의 바보, 천치 등의 용어부터 지적장애, 지적장애를 거쳐서 가장 최근에 사용되는 용어다. 지적장애와 관련된 용어가 이렇게 다양하게 사용된 것은 사회적인 배경과 연관이 있었다고 하겠다. Smith, Patton과 Kim(2008)은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 가능 지적장애와 훈련 가능 지적장애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줄곧 사용됐다고 기술한다. Kirk, Gallagher, Coleman과 Anastasiow(2004 : 163)는 “역사적으로 심리학자와 교육학자는 다양한 영역으로(처음에는 백치(idiot), 우둔한(imbecile), 저능한 사람 (moron)에서 후에 교육 가능한(educable), 훈련 가능한(trainable), 독립적인(depenclent), 그다음에 경도(mild), 중등도(moderate), 중도(severe), 최종도(propound) 배정하여 지적장애의 수준 강도를 구별했다. 경도는 정상적 비율의 1/2과 1/3 사이의 발달을 나타내고, 정상적 인지 성장의 1/4보다는 약간 높은 발달을 보인다.”라고 기술하여 Sinith 등과 유사한 차원에서 지적장애의 쉬운 정도를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뜻은 현재 '지적장애'로 통일되어 2) 정의 (1)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의 정의 법률 제12127호인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2013. 12, 30. 일부개정)의 시행령 제 10조와 관련하여 기술된 별표 제3호를 보면, 지적장애라는 표현 대신에 지적장애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데, 지적장애에 대한 법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지적 기능과 적응 행동상의 어려움이 함께 존재하여 교육적 성취에 어려움이 이는 사람이 법적 정의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첫째, 우리나라 교육제도 안에서는 지적장애가 아닌 지적장애가 공식적인 이름으로 사용된다. 둘째, 지적장애는 지적 기능과 적응 행동이라는 두 가지 면에서 어려움이 동시에 나타나야 한다. 그중 하나만 어려움이 있으면 지적장애라고 말하기 힘들다. 셋째, 지적 기능과 적응 행동상의 어려움은 곧 교육적 성취의 어려움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어려운 것이고 교육적 성취' 의 내용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여기서 교육을 제공하는 자가 학습자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학습자의 교육적 성취를 위한 수업 방법이나 교수 능력을 최상화학 수 있어야 한다. 는 것도 명심할 일이다. (2) 미국 지적장애인협회에서의 정의 UL 77212101010] ğ (American Association on Intellectual Developmental Disabilities: AAIDD)에서 공포한 제11차 지적장애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www.clicdld, org). 지적장애는 지적인 기능과 적응 행동 면에서 현저한 제한성을 가짐으로 인해 장애로 명명된다. 여기에서 적응 행동은 개념적 ·사회적·실제적 적응 기술이다. 이 장애는 18세 이전에 발생한다.